LA 비상사태 샌프란시스코 비상사태!!


LA 비상사태 샌프란시스코 비상사태

LA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4일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la 보건당국은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매일 라디오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공개하기로 했으며, 상황에 따라선 휴고와 대중 행사 중단 조치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la 카운티에 앞서 지난달 말 la인근 오렌지 카운티와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샌디에이고, 북부의 샌프란시스코가 이미 코로나19 비상령을 발동했다. 



여기에 la 인근의 부촌인 패서디나와 항구 도시 롱비치도 비상사태를 선포할 예정이라고  la 타임스는 전했다. la 비상사태로 보건당국은 코로나 19 감염자 현황과 관련해 카운티 주민 6명이 새롭게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역 사회 내 전파에 따른 감염은 아닌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고, 추가 확진자 6명가운데 3명은 최근 이탈리아 북부 지역을 여행했고, 2명은 la가 아닌 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됐으며 나머지 한명은 여행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사회 확산 시간문제라고 꼬집어 말하고 있는 미국 , 샌프란시스코 비상사태이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50여명에 불과한 미국에서 지역사회 확산은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발표되었습니다. 

미국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인 샌프란시스코 시가 가장 먼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국내 최대 차이나타운이 있으면서 관광지로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이지역은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지만 시 당국은 코로나 19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코로나 19 양상이 빠르게 변하자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에게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 선제 조치를 취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샌프란시스코 비상사태로 시민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시민은 지역내에 두려움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나쁜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의 비상사태 조치에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코로나 19 의 지역사회 전파가 시간 문제라며 신속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엘릭스 에이자 미 보건복지부 장관도 의회에 나와서 미국에서 앞으로 더 많은 발병 사례가 뒤따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la 비상사태에 이어서 샌프란시스코 비상사태까지 이제 미국이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보아야 할것같습니다. 이미 미국으로 들어가는 하늘길을 닫힌상태, 어떻게 이시국을 미국은 이겨나가는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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