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징허 별세,쑤징허 누구?


쑤징허 별세,쑤징허 누구?

광복군 투신 중국인 독립 유공자인 쑤징허 가 별세를 하였습니다. 쑤징허는 일제 강점기 때 중국에서 우리나라 광복군의 자하공작원으로 활동했던 중국인 독립운동 유공자 쑤징허 선생님께서 별세 하셨습니다. 

한글이름은 소경화로도 알려진 쑤징허 지사는 중국 상하이에서 아들 내외와 살았으면 햔녀 나이가 102세였습니다. 102세의 나이로 쑤징허는 별세하였습니다. 



상하이 주재 총영사관 측은 외국 국적의 독립운동 유공자중 마지막 생존자인 쑤징허 선생이 지난 9일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쑤징허 선생 별세의 소식에 많은 이들이 독립투사의 정신을 받아 마음이 아픈가운데, 일본군의 동향을 수집하고 광복군의 모병 활동등에 참가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1996년 우리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던 쑤징허 입니다. 



이에 국가의 수장인 문재인 대통령도 조화를 보냈다고 합니다. 

쑤징허 별세 이유는? 건강이 악화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노환으로 쑤징허 선생이 별세 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쑤징허 선생은 난징 내 일본군 동향 수집을 하고, 광복군 모병 활동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또한 쑤징허의 도움을 받아 시안으로 탈출해 광복군에 합류한 한인 청년들은 줄잡아 100여명이라고 합니다. 



쑤징허 선생은 작년 3월에 자택에서 이뤄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일본군의 감시를 피해 이동시키느라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며, 특히 많은 인원의 숙식 문제가 가장 힘들었는데,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까지 살아 있는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후 쑤징허 선생은 격변하는 현대사 속에서 큰 대가를 치러야만 했고, 신중국 건국직후인 1950년에 우리나라의 행정고시와 같은 간부 선발 시험에 합격해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지만, 문화대혁명 시기 당시 적대 관계이던 한국을 도운 전력이 있다는 이유로 정치적 박해를 받았던 쑤징허 선생이었습니다. 

한참 뒤에야 상하이로 돌아와서 복직을 했지만, 원래의 간부 직위로 대접받지 못했고, 한직을 전전하다가 퇴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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