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국 경위 영결식 왜?!


유재국 경위 영결식 왜?!

유재국 경위 영결식이 국립경찰병원에서 열렸습니다. 유재국 경위는 한강에서 투신자를 수식하다가 순직을 하였습니다. 유재국 경위가 가족과 동료들의 애도 속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고, 많은 경찰들이 헌화를 하고 경례를 하는 모습입니다. 

유재국 경위에 대한 영결식이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 경찰 병원에서 엄수되었는데요. 유재국 경위의 가족과 경찰 동료들은 생전 국민 아전 수호를 위해 헌신한 그를 기리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유재국 경위는 한강경찰대 소속으로 수상구조요원으로 활동하였고, 15일에 한강에서 투신자를 수색하던 중에 교각 돌 틈에 끼어 안타깝게 순직을 하였다고 합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유재국 경위는 사고 당일에는 한차례 수색후 실종자 가족을 생각해 한번더 살펴보겠다며 다시 잠수를 했다가 사고를 당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번더 실종자 가족을 위해서 몸을 물속에 담갔다가, 이러한 사건이 생기니까 가슴이 아프네요. 



서울지방 경찰청장은 유재국 경위는 경찰 제복을 입은 13년 동안 궂을 일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법을 하던 경위였다, 시민보호에 최선을 다한 사람이었다고 고인을 추모했는데요.

그리고 서울경찰의 잭임자로서 지켜주지 못해 안타까움을 이용표 청장은 전했다고 합니다. 

유재국 경위는 한강 경찰대 동료인 고건 경위도 고별사를 전하면서, 그때 한번더 잠수한다고 했을때 말리지 못한 것이 지금도 후회된다며, 사방이 막힌 곳이 얼마나 답답하고 무서웠을까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미안하다고 눈물을 삼켰습니다. 

유재국 경위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자녀가 6개월 뒤에 태어난다는것이 전해지면서, 경찰 가족으로서 반드시 지킬것이라고 동료 경찰들은 말했다고 하네요. 

유재국 경위 형 재호씨는 제동생이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지만 모든 경찰관들이 위로 속에 동생이 배웅받아 감사하다고 부끄럽지 않은 경찰 가족이 되도록 살겠다고 다짐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순직한 유재국 경위를 경사에 경위로 1계급 특진 추서했고, 유재국 경위는 국립서울 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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