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병 휴가금지 설마?!

전장병 휴가금지 설마?!

전장병 휴가금지가 실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면서 군당국은 22일부터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 외박 면회를 통제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전장병 휴가금지로 인해 휴가를 준비중이던 군인 아저씨들은 정말 허무하겠네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20일밤 9시경게 각 군 참모총장을 비롯해서 국방부 주요직위자와 국방부 확대 방역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군내 코로나19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이자리에서 정경두 장관은 각 군의 건의를 받아들여서 전 방병의 휴가와 면회 등을 통제하기로 했는데요. 

전역전 휴가와 경조사에 의한 청원휴가는 정상 시행한다고 하니까 다행입니다. 전역 전 휴가를 앞둔 장병들은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수 있도록 휴가일정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전장병 휴가금지 모두에게 적용된것은 아니네요, 그래도 경조사는 챙기게 해줘서 다행입니다. 

국방부는 19일 대구 포함한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 19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해당지역 거주자와 부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의 휴가를 연기하고 외출과 외박, 명회를 통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부대밖으로 출퇴근 생활이 불가피한 해당지역 부대 간부들은 다중시설이용을 자제하도록 지시했다고 하네요. 

제주공항 인근 부대에서 근무 하는 현역 군인이 1차 검사에서 코라나 19양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국방부는 군내 감염 우려 등 상황의 심각성이 커진것으로 판단하고 휴가 통제의 대상을 전 장병으로 확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전장병 휴가금지는 언제 풀리지는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군인은 단체생활을 하는 공간이라서 철저하게 휴가나, 외출을 금지해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