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개학연기, 대구!!

대구 개학연기, 대구!!

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 9일로 예정된 800개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특수학교 개학을 2주 개학연기를 결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원341곳과 초중고특수학교까지합하면 459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확대됨에 따라 대구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자 대구 개학연기가 1주에서 2주일로  연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시교육청은 대구에서 코로나19가 갈수록 확산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신학기 정상적인 교육 과정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과 협의해 이같이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시교육청은 개학을 3주일 연기하는데 따른 전체 휴업일수가 15일이어서 별도 수업 일수 감축 조치 없이 휴업이 가능한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방학을 줄이고 여간 학사일정을 차례로 뒤로 미루는 방법으로 법정 수업일수를 확보한다는계획입니다. 맞벌이 부부등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서비스를 신청하면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대구시는 밝혔습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지역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대구 개학연기를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서 지난주 사상 유례없는 휴업령을 내린데 이어서 다시 결단을 내리지 않을수 없는 긴박한 상황이 계속되어지고 있다고 가정에서 자녀들의 계획적인 생활과 자기주도적 학습이 이뤄질수 있도록 적극협조를 가정에 보냈다고 합니다. 

대구시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가운데 개학연기를 한것은 아주 잘한 처사라고 봅니다. 강은희 교육감 대담한 결정! 아주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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