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주상복합 관리사무소 코로나 확진자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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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3. 2. 13:10
성동구 주상복합 관리사무소 코로나 확진자 동선!!
서울 성동구 주상복합 관리사무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4명이 무더기로 확진자가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4명이 발생했는데요.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성동구 왕십리로 241 주상복합건물 서울숲더샵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달 28일 관리사무소장 a씨는 3천262번째 확진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이 건물 관리사무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2일 추가된 확진자 3명은 각각 광진 성북, 영등포구에 거주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모두 직장에서 관리사무소장 a씨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돼었습니다.
성동구 확진자는 지난달 11일 관리사무소에서 기존 확진자 b씨와 접촉을 한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a씨는 지난달 19일 b씨의 남편이 먼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자 19일 부터 25일까지 14일간 자가 격리됐으며, 자가 격리가 해제된 26일과 27일에 자차로 사무실에 출퇴근했다고 합니다.
a씨의 아내는 지난달 27일 자녀2명은 28일 잇따라 확진자가 되었고, 방역당국은 a씨가 자가 격리중 일가족이 감염된 것으로 보고있다고 합니다.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관리사무소 직원이 있따라 확진되면서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주상복합건물은 총 3개동 495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상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